구례군, 삶의 현장 5일시장“장터대화”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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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삶의 현장 5일시장“장터대화”추진
  • 임천식 기자
  • 승인 2019.05.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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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작은 이야기도 귀담아 듣겠습니다
▲ 구례군, 삶의 현장 5일시장“장터대화”추진
[광주전남일보] 구례군은 ‘열린 혁신행정은 현장에서 시작된다’는 이념으로 추진 중인 ‘맘터대화’의 일환으로, 군민의 삶이 묻어있는 5일시장에서 ‘장터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터대화’는 평소 군수실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곳으로 군민의 삶에 활기가 넘치는 5일 시장을 찾아가 주민과 맘 편하게 터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는 5월 8일 어버이 날 5일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처음 시작한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을 이끌어 가는 주체인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주민의 의견을 담당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실천 하겠다”라고 말하며, “소통의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군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살기 좋은 도시, 군민 모두가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구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에서는 열린 혁신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군민공감대화 뿐만 아니라, 69개법정리를 방문하는‘맘터대화’를 운영해 왔으며, 새로이 5일시장일인 매월 8일‘장터대화’도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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