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 마을공동체 공모 선정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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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마을공동체 공모 선정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 오경재 기자
  • 승인 2019.05.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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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63개 공동체에 총 1억9천5백만원의 사업비 지원
▲ 광주서구, 마을공동체 공모 선정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대표,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들의 소통 증대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주도의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총 63개 단체를 최종 선정, 총 1억 9,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이웃사촌 모임 형성, 공유촉진, 주민 커뮤니티공간 조성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또, 동천동 마을교육공동체 ‘마실’과 농성1동 ‘주민사랑협의체’ 등 2개 단체의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공동체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 주도의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이웃간 소통을 증대시키고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주민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마을만들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사업비 지원 뿐만 아니라 교육, 모니터링,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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