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영광군은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법성면·나너우리봉사대와 연계해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정은 아버지의 오랜 투병 생활로 어머니 혼자 3남 1녀를 양육하는 어려운 환경에서 주거환경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곰팡이, 악취가 심각한 상태였다.

이번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도배, 장판교체, 수납가구 지원, 집안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법성면, 나너우리봉사대에 감사하다.”며 “영광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