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과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 20년째 우정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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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과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 20년째 우정 이어가
  • 김경석 기자
  • 승인 2019.05.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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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자매결연 후 격년제 상호방문, 기념식 및 지역명소 탐방 등
▲ 고흥군과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 20년째 우정 이어가
[광주전남일보] 고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자매결연도시인?‘창원시’를 방문해 군 홍보 및 결연간의 우호관계를 다지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자매결연행사는 1999년 자매결연 후 20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그 동안 양시군은 영·호남 화합과 교류 협력, 상호발전을 위해 격년제로 상호방문하며 우의를 다져왔다. 이날 행사는 양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립무용단의 꽃푸리춤 식전공연에 이어 지역 특산물 교환 및 문화관광 자원 홍보 등 기념식을 가졌으며, 진해 해양공원 솔라타워, LG가전 전시장, 장미공원, 용지호수 무빙보트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함께하며 서로의 우정을 쌓았다.

양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교류행사 등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해 각 지역의 우수한 문화를 홍보하고 배워 나가는 등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자“는의지를 보였다.

한편, 고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단체 19,92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여성 권익신장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기탁, 취약계층 방문 자원봉사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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