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반 제2기 5월 24일부터 7월 26일 운영, 생활밀착형 목재문화 보급 나서
[광주전남일보]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지난 17일 ‘목공예기능인 양성과정’ 초급반 제1기 수강생 15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15일부터 운영해 온 ‘목공예기능인 양성’ 초급반 제1기 과정은 매주 금요일 총 10회 수강생들에게 목재와 가구에 대한 지식, 목공 공구사용법, 가구를 만드는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목공 공구와 기계를 활용 야채상자, 찻상, 사각의자, 선반, 키보드 받침대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며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 수 있는 기초적인 기술을 연마했다.
휴양림사업소는 초급반 1기 과정에 이어 초급반 제2기 과정을 오는 24일부터 7월 26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개장한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 초·중·고등학생, 성인 및 가족 대상으로 연령대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예약 및 시설이용에 대한 문의는 광양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주옥 휴양림사업소장은 “이번 목공예기능인 양성 교육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작하고 목공예 기술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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