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제9회 함평군 골프협회장배 군민 골프대회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엘리체C.C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총 45개팀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윤행 군수의 시타로 시작된 본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부문 박종이 ,일반부 최성규 ,시니어부 김종천 ,여성부 문미정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신페리오 우승에는 ,이충현 ,이상범 ,최명순 씨가, 티샷을 가장 멀리 보낸 롱기스트 수상에는 ,노영진 ,이재식 ,박종희 씨가, 니어리스트 수상에는 ,박준호 ,김호범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다버디상은 이남오, 다파상은 송수덕, 다보기상은 이동열씨가 수상했다,

이윤행 군수는 “골프 명문 고장답게 함평 골프동호인들의 실력이 날로 느는 것 같다”며, “지역 골프저변 확대 및 발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