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초·중 교장과 원장 94명 모여 업무 혁신 논의
상태바
광주 유·초·중 교장과 원장 94명 모여 업무 혁신 논의
  • 정재춘 기자
  • 승인 2019.05.22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부교육청, 2019 교장 워크숍 개최 “관리자 역할 다시 고민”
▲ 2019 행복동부 교장 워크숍 개최 모습
[광주전남일보] 광주 초·중학교 교장과 유치원 원장 94명이 모여 관리자 역할과 업무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장과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행복동부 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문화혁신의 우수 사례와 학교 현안을 상호 간에 더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상생하는 동부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직급별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분임토론 시간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혁신, 수업 나눔과 수업 협의회 방식 개선, 학교 특색에 맞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및 교직원과의 관계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담은 샌드애니메이션 라이브 공연,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 논의, 더 나은 동부교육을 위한 토론 등을 진행해 학교 간,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양지초 류형숙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학교문화혁신을 위해 관리자의 역할을 다시 한번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청 장영신 교육장은 ”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학교문화혁신을 위해 학교 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장에 이어 교감, 행정실장 등 직급별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