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그린리더 양성교육 78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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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그린리더 양성교육 78명 수료
  • 임천식 기자
  • 승인 2019.05.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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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운동, 탄소포인트제 참여 홍보 등 저탄소 녹색생활 선도한다
▲ 광양시, 그린리더 양성교육 78명 수료
[광주전남일보] 광양시는 지난 23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그린리더 양성 수료식을 갖고, 78명의 그린리더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더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국민의 저탄소 녹색생활을 전파하며 실천하는 21세기형 녹색활동가를 말한다.

시는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저탄소 녹색생활을 선도할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에서 23일 주 1회씩 총 6일간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실시해왔다.

교육은 ,저탄소 생활실천 ,기후변화대응 ,비산업에너지 진단 등으로 이뤄졌으며,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누어 초급의 경우 3시간 이상, 중급 12시간 이상, 고급 오후 3시간 이상의 교육시간을 이수해 초급 19명, 중급 6명, 고급 53명 등 총 78명의 그린리더가 수료를 마쳤다.

수료를 마친 그리리더들은 지역 내 단체, 학교, 공동주택 등에 찾아가는 녹색생활운동 홍보를 펼치며 녹색실천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참여단체, 행정기관, 시민사회단체 및 녹색 활동가 등과 연계해 탄소포인트제 참여홍보, 가정·학교·상가 등에 대한 온실가스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경철 환경과장은 “이번에 수료한 그린리더들이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시는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앞으로도 실천교육과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녹색생활운동가를 배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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