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HOME 광주
광주시, 원산지 표시위반 등 식품취급업소 4개소 적발입건 및 행정조치 예정
정재춘 기자 | 승인 2019.06.09 15:05
   
   
▲ 광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유관기관 합동단속 및 기획수사를 실시하여 원산지 표시위반 등 4개업소를 적발했다.(사진은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압수된 중국산 고추가루와 미등록업소가 판매하고 있었던 마카롱이다.)

[광주전남일보] 광주광역시가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단속을 펼쳐 원산지 표시 위반과 무신고 영업을 하고 있던 업소 4개소를 적발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하절기에 개최됨에 따라 어느 때 보다 식품사고의 개연성이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과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유관기관 합동단속 및 기획수사를 실시하여 원산지 표시위반 등 4개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특별사법경찰)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광주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합동으로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업소, 농수축산물 취급업소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속 및 수사의 주요 내용은 농·수·축산물 취급업소에서 상품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및 식품 제조·가공·접객업소에서 판매하는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 적발된 식품접객업소(도시락유통체인점 등) 2개소는 중국산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였으며, 또한 식품 제조·가공업소 1개소는 원료수불부(입출고량과 재고량 등을 기재하는 표) 및 생산 작업일지 미작성, 과자류제조업 1개소는 관할행정청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무신고로 마카롱 등 디저트를 제조·판매하다 적발됐다.

광주시는 이번 단속 및 수사결과에 따라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4개소에 대해 입건 조치하고 업소 대표자 등을 불러 위법 과정 등을 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부서 및 자치구에 통보해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공조 수사를 통해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춘 기자  kjilbo@naver.com

<저작권자 © 광주전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재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2019. 편집·발행인 : 정재춘 관리자에게 kjilbo@co.kr
제호 : 광주전남일보  |  등록번호 : 광주 자-00021  |  등록연월일 : 2017. 1. 3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춘(연락처 : 010-6548-1223)
기사배열책임자 : 박미선  |  주소 : (61927)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로239번길 6-12 (농성동) 푸른빌 401호
TEL : 062-351-0741  |  FAX : 062-367-1149 (代) 개인정보취급방침
광주전남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