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수영대회 기간 편안한 잠자리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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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수영대회 기간 편안한 잠자리에 힘쓴다
  • 홍승규 기자
  • 승인 2019.07.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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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11일 수영선수권대회 대비 우수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 실시
▲ 수영선수권대회 대비 우수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 실시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가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우수 숙박업소와 여성안심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대회기간 광주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점검은 수영대회 지정숙박업소 27개소 중 16개소가 서구에 위치해 있는 만큼, 숙박업소의 합리적 요금 게시 여부, 객실 청결도, 친절서비스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서구는 여성안심숙박서비스업소 8개소와 크린호텔 13개소, 크린숙박업소 32개소 등 우수 숙박업소 45개소를 지정, 운영중이며 자세한 현황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회기간까지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광주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숙박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금까지 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전체 숙박업소 160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4월에는 숙박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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