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대기오염측정망 본격 가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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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대기오염측정망 본격 가동 실시
  • 임천식 기자
  • 승인 2019.07.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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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광주전남일보] 구례군은 군민들에게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대기오염측정망을 정상가동 실시했다고 전했다.

대기오염측정망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아황산가스,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풍향, 풍속 등의 항목을 24시간동안 측정하고 그 변화를 관측하는 장치이다.

군은 신뢰성 있는 대기질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및 오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대기오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옥상에 대기오염측정망을 설치했으며, 지난 5월부터 6월 시범 가동을 완료했다.

측정된 정보는 ‘에어코리아’ 및 전라남도 대기질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 대기정보’ 앱을 설치하면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측정소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문자 서비스 및 팩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위 사이트에서 알림 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군민들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대기오염측정망 운영을 통해 군민의 건강 보호와 대기오염물질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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