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폐플라스틱 활용 꽃길 조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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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폐플라스틱 활용 꽃길 조성 눈길
  • 홍승규 기자
  • 승인 2019.07.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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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자원봉사센터 염주체육관 정문 육교에 폐플라스틱 활용 꽃길 조성
▲ 폐플라스틱 활용 꽃길 조성 눈길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 정문 육교에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꽃길이 조성돼 눈길을 끈다.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좋은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꽃길을 만든 것이다.

이번 꽃길 조성을 위해 동 자원봉사캠프와 자원봉사단체 리더자 100여명은 지난 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 자원봉사 리더 교육 및 폐플라스틱병을 활용한 화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5일 폐플라스틱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고, 수영대회 기간중 아티스틱 경기가 열리는 염주체육관 정문 육교 난간위에 화분을 설치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 방행례 한국문화예술연합회장, 동자원봉사캠프 및 자원봉사단체 리더자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센터 관계자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화분이 아름다운 꽃길이 되어 수영대회 기간 광주 서구를 찾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수영대회 기간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염주체육관, 월드컵경기장, 유스퀘어광장 등에서 수영대회 붐업 캠페인 및 손님맞이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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