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비 특별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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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비 특별방역
  • 홍승규 기자
  • 승인 2019.07.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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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 위해 인력·장비 총동원 방역 실시…대회기간 방역 이어져
▲ 남부대 시립수영경기장
[광주전남일보] 광산구보건소가 광주세계수영대회를 대비해 주경기장이 있는 남부대와 우산동 선수촌·미디어촌 안팎과 주변 사전 특별방역을 개막식 하루 전인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광산구의 방역은, 대회 선수단과 관광객 등이 모기·진드기 등 매개체에 의한 감염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

광산구는 민간위탁업체와 보건소 기동방역단 총 7개 팀 26명과 초미립자살포기 탑재 차량 13대, 연막소독기 14대를 동원해 이번 집중방역을 진행했다.

광산구의 특별방역은 대회 기간에도 이어진다. 광산구는 선수촌과 주경기장 방역업체를 각각 선정해, 대회시작부터 시설 방역을 전담하게 하는 등 쾌적한 대회를 위한 채비를 마친 상태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특별방역을 포함해서,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참가하고, 우리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광산구의 인상을 심기 위해 대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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