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왕인농업대학 한우심화과정 현장실습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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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농업대학 한우심화과정 현장실습교육 운영
  • 박미선 기자
  • 승인 2019.07.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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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인공수정 실습교육으로 자가수정 능력향상
▲ 영암군, 왕인농업대학 한우심화과정 현장실습교육 운영
[광주전남일보] 영암군은 지난 10일 왕인농업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영암축협가축경매시장에서 한우 인공수정 실습교육을 추진했다.

이날교육은 한우심화과정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수정 실습을 위해 영암축협의 협조를 받아 인공수정 전문가와 함께 실습용소를 이용해 현장실습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임태완 농가는“인공수정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실습소를 이용한 수정까지 체계적인 교육으로 자가수정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이번교육은 우량송아지 생산과 체계적인 번식우 관리요령을 교육해 소 사육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며, “앞으로는 이론교육보다는 현장에서 농가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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