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 ‘고등래퍼3’ 당시 본명 김민규로 세미파이널 진출 영케이로 본격 활동
상태바
영케이, ‘고등래퍼3’ 당시 본명 김민규로 세미파이널 진출 영케이로 본격 활동
  • 박미선 기자
  • 승인 2019.07.12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 실력은 입증됐다 김하온X빈첸X이로한 등과 함께 키프클랜 소속
▲ 모조피플레코즈 고등래퍼3 화제의래퍼 영케이 전속계약 체결
[광주전남일보] 안아주고 싶은 따스한 감성과 10대의 패기로 중무장한 래퍼 영케이가 모조피플레코즈에 둥지를 틀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고등래퍼3’로 얼굴을 알린 영케이는 신흥 대세 래퍼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로, 오프라인에서 팬들을 몰고 다니며 인기몰이 중이다.

모조피플레코즈는 12일 “오랜 시간 인연을 맺어온 영케이와 서로 믿음 속에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영케이의 성장을 지켜봐 왔고 가능성에 반하게 됐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영케이는 지난 4월 종영한 ‘고등래퍼3’ 출연 당시 본명 김민규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2학년 싸이퍼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세미 파이널 무대까지 단숨에 올라간 그는 최악의 목 상태로 무대에 올라서도 투지와 패기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영케이는 ‘고등래퍼2’의 흥행을 이끌었던 김하온, 빈첸, 이로한 등이 소속된 키프클랜의 막내로 랩 실력은 이미 검증된 상태. 여기에 최근 ‘고등래퍼3’ 참가자들의 합동 공연에서 화제를 몰고 다니며 수많은 팬들을 양성해 오프라인 끝판왕으로 자리매김했다. ‘고등래퍼3’ 출연 당시에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케이는 소속사 모조피플레코즈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악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제 색깔이 담긴 앨범으로 찾아 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로듀서 모조가 이끄는 모조피플레코즈는 대중음악 아티스트 및 컨텐츠 제작 레이블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