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면 승회F&B에서 배즙 50박스 기탁
[광주전남일보] 순천시에서는 지난 12일 낙안면 소재 승회F&B로 부터 드림스타트에 건강식품 5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승회F&B는 농산물 판매업체로 낙안면 이곡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농업경영체이다.
이번에 기탁 받은 15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 50상자는 순천시 드림스타트에 등록 된 취약계층 대상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어려운 농촌 현실에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승회F&B에 감사드린다”며“이번 나눔이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승회F&B 안정현 대표는“아이들이 행복한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다가오는 8월 중 이곡마을 주민들과 협심해 선풍기 54대를 추가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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