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및 사업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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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및 사업설명회 열어
  • 임천식 기자
  • 승인 2019.07.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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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부모 80여 명 참석, ‘통하는 부모 행복한 가정’
▲ 광양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및 사업설명회 열어
[광주전남일보] 광양시는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하는 부모 행복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및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부모-자녀 사이의 간격을 줄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각종 드림스타트 사업 설명으로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암대 이정희 교수를 초청해 소통의 본질과 특징 이해,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 의사소통 훈련 등을 중심으로 실생활에서 적절하게 응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드림스타트의 목적, 현황, 주요서비스, 활동 내용 등을 설명해 드림스타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은 검사지 작성 및 질의응답 등 적극적인 참여와 경청의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올해 상반기에 드림스타트를 접하게 됐다”며, “드림스타트를 통해 부모교육도 받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의 수고도 느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남명우 드림스타트 팀장은 “부모는 자녀들의 거울이 된다.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부모의 모습은 그대로 자녀들에게 투영된다”며, “부모가 먼저 모범이 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며, 이런 교육을 통해 조금씩 나아지는 부모가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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