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 전남대 발전기금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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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 전남대 발전기금 1억 기부
  • 정재춘 기자
  • 승인 2019.07.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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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그룹형지(주) 최병오 회장이 지난 7월 23일 전남대학교를 찾아 정병석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광주전남일보] 패션그룹형지(주) 최병오 회장이 지난 7월 23일 전남대학교를 찾아 정병석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하고 환담했다.

최 회장은 “호남의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남대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며, 패션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병석 총장은 “유니세프 등 국내외 단체를 통한 기부활동으로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어 온 최 회장을 평소 존경해왔는데 대학 발전기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기금이 미래 4차 산업사회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핵심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단,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의류산업협회장을 8년간 역임한 바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형지I&C, 형지엘리트, 형지에스콰이아, 까스텔바쟉, 형지리테일, 아트몰링 등의 계열사를 두고 20개 브랜드 전국 2천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국민복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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