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전남대학교와 ‘지역상생발전·문화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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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전남대학교와 ‘지역상생발전·문화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오경재 기자
  • 승인 2019.08.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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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사업, 야외영화제, 인문학 프로그램, 일자리 엑스포 등 공동사업 추진
▲ 광주광역시_북구
[광주전남일보] 광주시 북구가 전남대학교와 함께 지역 발전 및 문화진흥 활성화에 나선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전남대학교에서 지역사회와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상생발전 및 문화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학자원 재능기부 등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 지역주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취업연계 등이다.

이에 북구와 전남대학교는 올 12월까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차례의 ‘북구 경관디자인 벽화사업’을 실시하고 8회에 걸쳐 ‘주민참여 돗자리 야외영화제’를 개최한다.

또한, 인문정신문화 진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북구 일자리 엑스포 및 취업 관련 특별강연 등의 협력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전남대학교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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