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문척면에‘2019농촌재능나눔’3년째 따스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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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문척면에‘2019농촌재능나눔’3년째 따스한 방문
  • 임천식 기자
  • 승인 2019.08.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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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손힐링센터, 주민 건강 위해서 정기 방문 약속 지켜
▲ 구례군 문척면에‘2019농촌재능나눔’3년째 따스한 방문
[광주전남일보] 구례군은 지난 2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있는 ‘2019 농촌재능나눔’이 구례군 문척면에서 사랑손힐링센터 소속 봉사단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봉사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주민 80여명이 찾아와 봉사단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각종 건강증진법과 천연비누 선물을 받아가는 등 따스한 사랑과 나눔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문척면에서 3년째 농촌재능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년마다 후원기관으로 협약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담당했던 광주 기쁘고즐거운교회 문경주 목사도 봉사단을 위한 김밥과 추석을 맞이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추석상차림 기름을 선물했으며, 봉사단은 신명옥 강사 주도로 만든 어성초, 인삼, 솔잎분말 천연비누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풍성한 시간이 됐다.

이날 사랑손힐링센터는 조선간호대학교 학생동아리 RCY와 Strike 소속 학생들 외에도 광주복지재단 산하 빛고을건강타운 소속의 발마사지 봉사단도 함께 했다.

이와 함께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강현구 교수와 하우연 소속 아로마테라피 신명옥 강사 등이 참가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마스크 팩, 이혈요법, 이어캔들, 각욕, 쑥뜸온열체험 등 다양하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근 문척면장은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매년 자원봉사 활동이 정례화 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항상 마음을 열어놓고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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