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장군수협의회, 진도에서 민선 7기 제6차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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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장군수협의회, 진도에서 민선 7기 제6차 협의회 개최
  • 정회민 기자
  • 승인 2019.09.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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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간 소통과 공동 현안사항 대안 마련
▲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진도에서 민선 7기 제6차 협의회 개최
[광주전남일보]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3일 진도 쏠비치 호텔&리조트 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댔다.

민선 7기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는 폐기물처분부담금 교부금 시·군 교부, 장기미집행공원 실효 대비 보상비 국고 지원, 대규모 공공개발사업 시행에 따라 귀속된 공공시설에 대한 하자담보책임 입법화 등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상임부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등이 참석해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염태영 시장은 “전남 22개 시군 중 15개가 소멸 위험 진입 단계로 알고 있다”며 지방 소멸의 가장 큰 이유인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앞장서서 돌파구를 찾겠다”고 말했다.

협의회장인 최형식 담양군수는 “전국협의회의 당면과제인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전남 22개 시·군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도에서는 협의회에 이어 김영록 도지사와 22개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도-시군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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