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정례조회와 함께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인권행정업무를 위한 인권감수성 향상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교육을 맡은 국가인권위원회 송선화 인권강사는 ‘인권, 불편함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인권교육의 필요성, 인권적 태도 형성과 연대의 필요성, 인권감수성 증진 방안 등을 시·청각 자료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면서 참석자들의 큰 집중을 이끌어냈다.
안상만 함평군청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인권존중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전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