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소년 대상 5일 금연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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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소년 대상 5일 금연교실 운영
  • 김창욱 기자
  • 승인 2019.09.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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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광주전남일보] 무안군은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금연의 필요성을 주지시키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찾아가는 청소년 5일 금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와 보건소의 협력으로 실시되는 금연교실은 총 5회에 걸쳐 게임과 토의 방식으로 실시되며 흡연에 대한 유해성과 건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등 금연 의지를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산화탄소 및 소변 내 니코틴측정, 폐활량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개인별 금연상담과 흡연 자기조절 효능감 향상을 위한 금연서약서를 작성하여 흡연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흡연 방지를 위해 금단 증상 극복방법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문자메시지와 전화 등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 및 건강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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