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무안군은 지난 9일 ‘9월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무안군 직원들과 공공근로 등 총 1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와 관련하여 캠페인 참여자들은 공공근로자들에게 산업현장사고 대응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며 근무 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이 같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외에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각 분야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지자체, 안전보건공단 및 시설안전공단등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재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고강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