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순천시는 중년여성을 위한 건강사업으로 한의약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제2기 갱년기 탈출 중년여성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중년 여성의 60%부터 80%는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평균 4~7년간 지속되고 있어, 중년기는 가장 많은 의료비를 지출하는 건강관리의 핵심적인 시기이다.

제1기 사업결과 참여자 갱년기 건강수준이 42% 향상, 사전·사후로 건강측정을 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관리 기회가 되었으며, 만족도 또한 97%로 매우 높았다.

모집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40~50대 중년 여성이며, 프로그램 내용은 분야별로 1.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측정 및 사후관리 2. 한방진료서비스 3.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2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9월 16일부터 20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하니, 갱년기 증상을 잘 대처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위해 서두르시길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한방진료실로 문의 하면 된다.

임천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