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직자, 따뜻한 명절 결연 활동
상태바
영암군 공직자, 따뜻한 명절 결연 활동
  • 박미선 기자
  • 승인 2019.09.10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직자 626명 어려운 이웃 안부살피기 추진
▲ 영암군
[광주전남일보] 영암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공직자 626명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결연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영암군 공직자 결연사업은 군 산하 9급 이상 전 공직자가 모두 참여하여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가정, 장애인, 한부모 등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1:1 결연된 가정을 전화 또는 방문하여 안부살피기를 하는 사업이다.

결연가정 방문 시 직원들은 위기가정으로 의심되는 가구가 발견되면 신속한 제보와 함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복지와 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 공직자가 나서서 복지사각 지대를 없애기 위한 돌봄 사업으로, 지역주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공직자의 역할이 섬김행정·서비스행정·현장행정을 표방하고 있는 영암군 복지의 큰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