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0일 ‘옐로우시티 화훼기능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새일센터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지역의 특색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옐로우시티 화훼기능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하여 20명의 화훼전문가를 배출했다.

교육은 여성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에 개강하여 이달 6일까지 주 3회 운영되었으며 교육생 20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교육생 중 19명이 국가 공인 화훼장식기능사 자격 필기시험에 합격하여 실기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수료생들은 꽃과 나무를 다양하게 응용, 디자인하는 체계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워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웨딩홀, 실내건축 장식, 원예치료 관련 업종에 취업하거나 전문강사, 파티플래너 등 조경 관련 업종을 창업할 수 있다.

새일센터는 수료생 20명 전원이 지역에 화훼 관련 직종에 취업하거나 창업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여성새일센터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하여 대상자별 1:1 맞춤형 취업연계와 체계적인 구인·구직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니 언제든 망설이지 말고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직업 교육과 취업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장성 여성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