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체험관 ‘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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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체험관 ‘뜨거운 호응’
  • 임천식 기자
  • 승인 2019.09.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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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이양이와 함께하는 튼튼쑥쑥 체험교실’…, 뽀득뽀득 손 씻기 교육 등 큰 인기
▲ 광양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체험관 ‘뜨거운 호응’
[광주전남일보] 광양시는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광이양이와 함께하는 튼튼쑥쑥 체험교실’ 체험관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에 위치한 체험관은 지난 3월 12일부터 운영되어 오는 10월 29일까지 센터 등록 어린이를 대상으로 뽀득뽀득 손 씻기와 치카푸카 잇솔질, 골고루 먹어요, 소화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뽀득뽀득 손 씻기 교육은 뷰박스를 활용하여 우리 손에 보이지 않는 세균의 존재를 간접 체험하고 직접 손을 씻어보는 활동으로, 어린이와 교사 모두에게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깨우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손 씻기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다짐한 어린이가 많아 교육에 함께 참여한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체험관 교육은 3~10월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57개소, 어린이 3,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부터는 지역 내 100인 이상 시설과 병설 유치원 어린이까지 확대 실시된다.

박양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광이양이와 함께하는 튼튼쑥쑥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관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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