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토지·주택2기분 재산세 209억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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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토지·주택2기분 재산세 209억원 부과
  • 임천식 기자
  • 승인 2019.09.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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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7천건, 209억원 부과 9월 30일까지 납부 당부
▲ 순천시
[광주전남일보] 순천시는 2019년 9월 정기분 재산세 8만 7천건, 209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이 170억원, 주택2기분이 39억원이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기분과 건축물, 9월에는 주택2기분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다만, 주택2기분 재산세는 연 세액이 20만원 초과된 경우만 해당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CD/ATM기, ARS 080-749-1010, 가상계좌,신용카드, 카카오페이, 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대표적인 지방세 세목으로,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을 부담하고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꼭 납기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부터 전자고지 신청자에게 납세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전자고지 신청자는 신청한 이메일 등으로 고지내역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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