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 18개동 찾아가는 내 혈압·혈당알기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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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18개동 찾아가는 내 혈압·혈당알기 사업 실시
  • 홍승규 기자
  • 승인 2019.10.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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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혈압·혈당 측정 통해 건강인식개선 홍보 실시
▲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혈압·혈당 측정 통해 건강인식개선 홍보 실시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가 관내 18개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내 혈압·혈당 알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캠페인은 만성질환자, 동네의원, 지역자원 간 협력 활성화 방안과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보건소 모형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측정 후 결과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카드 제공,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수칙안내 등을 실시한다.

한 참여자는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아 혈압·혈당을 측정해보고 싶었는데 직접 동 주민센터로 나와 측정도 해주고 결과 상담까지 자세히 이야기 해주니 너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본인의 혈압과 혈당수치를 아는 것은 고혈압, 당뇨병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지름길로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인식 확대를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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