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빼빼로데이와 수학능력시험 앞두고 위생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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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빼빼로데이와 수학능력시험 앞두고 위생 점검 실시
  • 임천식 기자
  • 승인 2019.10.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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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 및 유통업체 대상, 식품 안전관리 강화 나서
▲ 광양시
[광주전남일보] 광양시보건소는 초콜릿, 과자류 등을 판매하는 제과점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다음달 11일 빼빼로데이와 14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효기간 경과 식품 사용·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종사자 건강진단·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기계·기구 및 음식기 사용 후 세척 살균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조미옥 위생지도팀장은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 소비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할 계획이나 위법사항이 중대하여 시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행위 등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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