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하반기 자립역량강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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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하반기 자립역량강화교육 실시
  • 홍승규 기자
  • 승인 2019.10.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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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저소득층 통장가입자 자립지원을 위한
▲ 하반기 자립역량강화교육 실시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는 지난 21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내일키움 ·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230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하반기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통장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필수교육으로, 평생월급 프로젝트, 합리적인 소비생활, 저축과 보험, 부채관리와 신용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정을, 3년동안 4회 이상 실시해 통장의 중도탈락을 방지하고 빈곤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통장에 가입하고 일을 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은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근로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해 목돈 마련을 통한 자립 지원을 받을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3년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전문강사를 초청, ‘부채와 신용관리’ 라는 주제로 통장 가입자들의 신용관리 및 부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자산형성을 돕고자 건전한 소비생활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하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시책을 통해 자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한 통장가입자 475명이 근로장려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신규가입자 발굴 · 지원을 위한 모집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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