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상태바
광주 서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홍승규 기자
  • 승인 2019.10.28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대비가 필요한다
▲ 광주광역시_서구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가 오는 11월 1일까지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서구 주재로 관내 12개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10.28.에는 토론훈련을 10.29.에는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훈련은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며, 민·관·군·경 합동으로 복합재난을 대비해 실시된다.

서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 복합재난에 대비한 상황판단회의·재난안전대책본부·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으로써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 훈련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은 매뉴얼 보완 등 피드백을 거쳐 실제 재난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에는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지진·화재 대피 훈련 및 안전교육도 실시된다.

서구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불시에 발생할 수 있어 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한국훈련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재난에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