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신안 새우젓 전국에 명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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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신안 새우젓 전국에 명성 알린다
  • 김창욱 기자
  • 승인 2019.10.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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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젓갈타운에서 섬 새우젓 축제 열려
▲ 포스터

[광주전남일보] 신안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김장철 김치에 빠질 수 없는 새우젓을 소재로 ‘섬 새우젓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신안군의 새우젓 생산량은 229어가 258척으로 연간 1만815톤을 잡아 740억원의 위판고를 올려 전국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자 전국 제1의 젓새우 위판 고장인 지도읍 젓갈타운에서 이날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김장 담그기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는 지역 농·수산물 판매행사, 새우젓을 활용한 향토음식 전시 및 판매행사, 택배주문 배송 서비스 등으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우젓은 면역력 강화, 뇌 세포 성장 및 인지능력 향상, 염증치료와 특히 삼겹살과 음식 궁합이 맞아 소화기능 및 간 기능 개선, 항암효과, 다이어트 등에 좋은 음식이며, 돼지에는 새우를 사료로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젓새우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새우젓 축제장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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