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란 강사 초청‘ 행복한 자녀, 좋은 부모 되기’주제로 부모 자녀간 소통법 강의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가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를 개최한다.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콘서트는 학부모들의 교육 기회 제공과 자녀가 함께 꿈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명예이사장이며 여성학자이자 교육 전문가인 박혜란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행복한 자녀, 좋은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부모·자녀 간 올바른 관계형성을 위한 소통법과 자녀교육에 대해 배워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가수 이적의 어머니’로 잘 알려진 박혜란 강사는 세 아들을 서울대에 진학시키고 뮤지션, 드라마PD, 건축가로 키워낸 남다른 자녀교육으로 유명하며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등 교육관련 저서로 많은 학부모들의 멘토로 자리 잡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콘서트를 통해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님들과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콘서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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