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사회적 경제 주축기업, 매출 관리 등 멘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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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사회적 경제 주축기업, 매출 관리 등 멘토 지원”
  • 정재한 기자
  • 승인 2019.10.31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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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협동조합 등 대상, 현장 멘토링 참여 기업 모집
▲ 광주광역시_남구
[광주전남일보] 광주 남구는 사람 중심의 협동과 대안, 공생 가치를 추구하는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등 관내 사회적 경제 주축 기업의 안정적 운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2019 남구 사회적 경제기업 현장 멘토링’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31일 “사회적 경제 활동을 지향하는 기업들이 전문가를 통한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영 개선 및 안정화를 도모하고 조직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음 달부터 각 기업별로 5차례에 걸쳐 현장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이날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관내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멘토링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기로 했다.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현장 멘토링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월 6일 이전까지 남구청 6층 지역경제순환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남구는 신청서를 접수한 뒤 오는 11월 8일부터 각 기업별로 현장 멘토링 날짜를 정해 각 기업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 멘토링은 각 기업별로 5번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해당 기업의 매출과 경영개선 실무, 유통기술 컨설팅 등에 관한 현장 점검이 1회에 걸쳐 진행되며 상품 및 서비스의 판매력 확인, 고객유치, 신사업 연계 개발과 관련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컨설팅도 1회 제공된다.

또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 활용 요령과 기술 및 유통, 자본조달 등 인적 자원관리와 매출 신장을 위한 멘토링이 3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사회적 경제 주축 기업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멘토링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공동체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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