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 제4회 다살림 문화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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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 제4회 다살림 문화마당 개최
  • 김창욱 기자
  • 승인 2019.11.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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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 제4회 다살림 문화마당 개최
[광주전남일보] 무안군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남악 만남의 거리에서 핼러윈 축제와 제4회 다살림 문화마당을 개최했다.

지금까지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던 다살림 문화마당을 이번에는 남악 만남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영국과 미국 등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핼러윈 축제를 열어 다양한 문화 속에서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귀신을 찾아라’스탬프 투어와 함께 핼러윈 분장 및 포토존 등 이색적인 체험행사는 물론 댄스공연, 통기타 및 마술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프리마켓 30여 곳을 운영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알차고 실속 있는 구매 기회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개발공사가 플라맹고 댄스 공연 등 3개의 공연이 진행했고 기념품을 제공하며 포토존 등을 지원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되었을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주민들과의 소통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

삼향읍 주민자치위원장은“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 자리인 만큼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고 앞으로도 다살림 문화마당을 알찬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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