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발빠른 대처
그동안,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안전불감증 대책 강화로 여객선 이용객들에 대한 신분확인에 따른 절차가 더욱 강화되어 주민등록 등, 신분 미확인자는 여객선에 승선할 수 없었다.
이에 군은 주민들과 탐방객들이 여객선을 이용 할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현금사용 방식을 현금에서 벗어나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서비스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무인발급기를 이용해 제증명 수수료 납부 편의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난 10월 14일부터 농업경영체 증명서가 추가되어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20여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 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 것부터 민원인의 입장에서 따스하게 한걸음, 두걸음 생각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군민 만족도와 민원행정서비스의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민행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수준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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