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양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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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양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시
  • 홍승규 기자
  • 승인 2019.11.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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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양동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주거환경정비 등을 지원해 이웃사랑 실천
▲ 서구 양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시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 양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가 지난 4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 대상자는 혼자 생활하는 청장년 1인 단독세대로 낙상으로 심한 골절과 무릎수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치우지 못한 물건들이 장기간 방치되어 악취가 풍기는 등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을 파악한 양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의 위원들은 이날 회원 10여명과 함께 뜻을 모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정비를 지원 받은 대상자는 “다리가 불편해 청소도 제대로 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며 “새마을 단체에서 이렇게 손을 내밀어 주신 덕에 깨끗한 곳에서 지낼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정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대상 가정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불편함을 겪고 있었는데, 때마침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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