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경찰청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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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경찰청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우수상
  • 홍승규 기자
  • 승인 2019.11.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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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 안전 정책, 빅데이터 활용 범죄예방 등 노력 인정받아
▲ 광산구, 경찰청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우수상
[광주전남일보] 6일 광주 광산구가 경찰청 등 주최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광주·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민선7기 중요 목표로 삼은 광산구는, 시민과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와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5대 강력범죄 빅데이터 비교분석 범죄예방 사업 추진 구·신도심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범죄예방 인식개선 안전문화 운동 전개 범죄예방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범죄·사고 발생현황 과학적 분석 및 커뮤니트 매핑 등 안전인프라 구축과 시민참여 안전정책 추진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번 우수상 이외에도 광산구의 안전정책은, 행안부·여가부 등 중앙정부기관과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삼호 구청장은 “시민과 함께 안전을 추진한 성과로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산구를 위해 민관 합동 안전망 등 안전지방정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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