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동 책갈피 인문학회의 ‘숲으로의 동행’ 성료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원당산 숲을 도는 ‘가족 숲 체험’과 아파트 사잇길의 ‘가을음악회’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장터도 열렸다.
김지강 책갈피 인문학회 대표는 “수완동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아이들은 마을 뒷동산에 뛰놀던 추억이 없을 것이다”며 “아이들과 주민이 가을을 느끼며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선물 같은 하루를 위해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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