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남성 요리교실 프로그램 학습자 참여
이번 재능기부는‘50+ 남성 요리로 말하다’ 프로그램 16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그동안 배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서구 화정3동에 위치한 현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한 학습자들은 이날 경로당을 이용하는 15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수 만든 한국식 유부초밥을 대접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김양현 학습자는 “평소 음식을 만들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 만드는 기쁨을 알게 됐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내가 직접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며 무척이나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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