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벼는 태풍으로 인한 도복이나 강풍으로 발생한 흑수·백수벼, 침수로 낱알이 싹트는 수발아 벼 등이며 매입가는 중간 정산금 3만원을 농가 출하 즉시 지급하고 향후 2019년도 쌀값 확정 후 정산 지급할 예정이다.
신용현 덕진면장은 “수확기 태풍으로 농가에서 시름이 깊었는데, 이번 피해벼 매입이 농가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일반 벼 매입에도 행정 지도를 철저히 해 농가들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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