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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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
  • 정회민 기자
  • 승인 2019.11.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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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농업인의 날 기념, 담양의 농업·농촌 풍요로운 미래 알려
▲ 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 퍼포먼스
[광주전남일보]담양군은 지난 1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 만들기와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회원 및 내외빈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담양의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농업인’ 이라는 주제로 담양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담양군농업인학습단체가 주관해 담양군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과 가래떡 퍼포먼스, 단심줄 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며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농업인 학습단체 800여 회원들은 쌀 900킬로그램을 군에 기탁했으며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쌀 관련 가공품 쌀엿, 한과, 가래떡, 떡파이, 쌀 아이스크림을 전시하고 맛보는 시식회를 개최했다,

최형식 군수는 “우리군은 농업인학습단체의 배움·나눔·협력의 성장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이를 동력 삼아 우리 담양군의 농업을 혁신해나가자”며 “앞으로 매년 11월 11일은 농업인 전체의 날로 만들어 농업관련 모든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현재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기획하는 행사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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