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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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 박미선 기자
  • 승인 2019.11.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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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광주전남일보] 영암군 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소외계층 주거 내부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지사협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덕진면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덕진면사무소에서 지사협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회의에서 지역특화사업 대상가구를 선정했다. 냉장고 고장으로 음식 보관이 어렵고 악취 심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와 좁은 부엌으로 수납장이 필요한 가구 2곳을 선정해 11월 중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냉장고와 수납장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덕진면 지사협 사업비 중간결산을 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1월 중 영암군 지사협 워크숍 표창대상자 선정과 참석계획, 선진지 견학 일정 등을 협의했다.

회의 후에는 매월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반찬지원 서비스 활동으로 해당 가구를 방문해 추운 겨울 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신용현 면장과 설순옥 위원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복지 시스템을 가동해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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