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보성군은 13일 자매도시인 광주시 동구 공무원 30여명을 초청해 상생과 협력의 만남을 가졌다.

보성군과 광주시 동구는 지난해 9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초청행사는 그동안 광주시 동구와 함께 추진해 온 교류사업과 연계한 상호 방문이었으며 보성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보성군의 모습을 보여주고 벤치마킹 등을 통한 상생발전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동구 행정지원과 송 모 계장은 “소설속의 태백산맥문학관과 한국차박물관, 차밭, 제암산자연휴양림 등의 주요시설과 관광지 등을 둘러보며 새로운 보성의 이모저모를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보성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