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특강에서는 강진군 박수옥 정책지원관의 ‘경관이 돈이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경관이 갖는 중요성 및 지역민의 역할과 디자인이 지역경제에 끼치는 연계효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강진군민참여단 40여명의 활동사항과 성과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듣는 성과보고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 전남여성가족재단 이순미 팀장은 전국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여성친화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대표 여성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 단체 간 소통의 통로 마련 및 여성친화도시 강진군을 이끌어 나갈 여성지도자들의 리더십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자긍심 향상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여성이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고 군민모두가 행복 할 수 있다”며“ 여성친화도시 강진 조성을 위해 여성리더들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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