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 교통지도, 출근시간 조정 등 수험생의 원활한 입실과 시험응시 위해 만전 기해
2020학년도 지역 내 수능을 응시하는 학생은 총 1,504명으로 광양고 광양여고 백운고 중마고 등 4개교에서 치러졌다.
이날 수능 고사장 앞은 이른 새벽부터 3년간 고생한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모여든 가족과 선생님, 학교 후배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시는 수능 지원을 위해 광양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수능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와 행정방송 자제, 출근시간 조정 등 수험생의 원활한 입실과 시험응시를 위해 분야별 지원을 실시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험장 입실시간 1시간 전부터 지역 내 수능응시 4개 학교를 모두 순회하면서 “수능 당일까지 수험생과 가족 모두 고생이 많았다”며 “그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온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격려와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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