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규모 건물에 비아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커뮤니티센터 복합화
복합청사는 2020년 하반기 착공해 같은 해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건물은 현재 비아동 행정복지센터 자리와 주변에 3층 규모로 지어진다. 1개 층은 행정복지센터, 2개 층은 주민 커뮤니티센터로 사용된다.
광산구는 복합청사 건립으로 1982년 지어진 동 행정복지센터를 현대화하고 주민 활동 공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설 복합화로 부지 확보, 사업기간 단축, 예산 절감, 이용 편의 증대 등 기대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복합청사가 완공되면 아동·청소년·청년·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아동 주민자치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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