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3명이 3일 동안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기관·단체와 주민이 십시일반 후원한 500만원의 현금과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650포기를 이용해 김치를 담궜다.
김장배추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 소외가구 등 150개소에 김장김치를 전하며 동절기 밑반찬 걱정을 덜어주는데 일조했다.
김향숙 회장은 “지역민이 다함께 참여해 더욱 신나고 즐겁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손길이 필요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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